저는 몸은 건성 얼굴은 지성피부입니다.
그리고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평소 화장품을 잘 바르지 않는 습관이 들어 있었지만 예전에 면세점에서 티쀼르 토너를 사서 써보고는 일반 화장품과는 다르게 지성피부에 특화된 제품이라 오랫동안 번들거리는 느낌이 나지 않도록 잡아줘서 한참 동안 사용하다 언제부턴가 다시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아침에 면도를 하고 나면 얼굴이 당김과 따가운 느낌이 많이 들어 이제 피부를 좀 관리해 줘야겠단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티쀼르 액션 로션(토너)을 다시 구매했습니다.
[경기점] 티쀼르 씨솔트 모공케어 토너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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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티쀼르 토너를 접했을땐 이중층이 없었는데 요즘엔 그냥 자리에 놔두면 저렇게 이중층으로 가라앉아서 구분되게 되는데 사용할 땐 흔들어서 섞어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스킨이나 로션을 구매해서 한통을 온전히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필요에 의해서 구매한 만큼 아래 사용기한 전까지 완전히 써보겠습니다. ^^
은색 뚜껑을 열어보니 입구가 밀봉되어 있습니다.
뜯어서 사용해보니 역시 번들거림이 다른 화장품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느낌입니다. 바르자마자 번들거리는 느낌은 사라지고 피부를 딱 잡아 주는 느낌입니다. 로션 제품도 같이 쓰면 좋겠지만 얼굴만 워낙 지성체질이고 번들거림을 너무 싫어해 토너만 사용합니다. 토너만 사용해도 안 쓸 때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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