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에선 많은 나라의 와인과 여러 종류의 와인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편의점과 슈퍼마켓체인 등에서도 와인을 판매함에 따라 접근성도 더욱 좋아 졌습니다. 대표적인 나라들로 프랑스, 이태리, 칠레, 스페인, 호주,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등 정말 다양한 국가의 와인들과 달리 눈씻고 찾아봐도 스위스 와인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왜 스위스 와인은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구하기 힘들까요?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여행 중 지역별 스위스 와인도 맛보시고 선물용 또는 먹는 용도로 1~2병정도 구매해서 오시는 것도 좋은 기념이 될 것입니다. 스위스 와인 스위스의 와인도 로마시대부터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스위스에는 200종이 넘는 포도가 ..

스위스에서 렌터카 여행을 하면서 연일 운전과 여행의 강행군을 하면서 쌓은 여독을 풀기 위해 체르마트를 다녀온 후 발레 주 산골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로이커바드(Leukerbad)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당일 여행을 마친 후 저녁에 숙소에서 즉흥적으로 다음날 일정과 숙소를 잡았기에 온천여행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체르마트를 가기 전날은 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체르마트가 있는 발레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자동차 열차를 탑승해야 합니다. 자동차 열차는 아래 지난 포스트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톨게이트를 지나고 탑승하게 됩니다. ^^ 스위스 렌터카 여행 - 자동차 열차 이용하기 (BLS Car Tra..

스위스 렌터카 여행 중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자동차 열차를 탑승해 보았습니다. 체르마트를 가기 전날은 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체르마트가 있는 발레 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자동차 열차를 탑승해야 합니다. 자동차 열차는 칸더슈태그(Kandersteg)와 고 펜슈타인(Goppenstein) 사이의 긴 산악 구간을 차량을 열차에 태워서 약 15분 정도의 시간에 이동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산악 구간을 이동하기 때문에 중간에 긴 터널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체르마트로 가는 도중 자동차 열차를 태워서 이동해야 하는지 모르고 갔지만 중간에 톨게이트 같은 곳에서 요금을 내고 앞차량들을 따라서 이동하다 보니 얼떨결에 차량이 기차에 탑승해 있었습니다. ^^; 하루 전날 급하..

스위스는 물가도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여행을 다녀올 때 모두에게 맥가이버칼 하나씩 선물하고 싶지만 모두 다 주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 선물 받으면 스위스가 생각나면서도 실용적이고 가성비 있는 기념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스위스를 다녀온 지 5년 이상 지난 지금까지 잘 애용하고 있는 기념품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빅토리녹스 손톱깎이 스위스를 대표하는 맥가이버칼의 대명사 빅토리녹스에서 나온 손톱깎이 입니다. 가격은 9 스위스프랑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기념품으로 하나씩 선물했습니다. 저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납작하게 접히는 디자인에 콤팩트한 사이즈로 손톱도 정말 잘 깎입니다. 작은 인조가죽 파우치도 포함되어 있어 휴대성도 좋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잘 쓰고 있는 최애템입니다. 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