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가성비 선물용 기념품 추천

스위스는 물가도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여행을 다녀올 때 모두에게 맥가이버칼 하나씩 선물하고 싶지만 모두 다 주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

 

선물 받으면 스위스가 생각나면서도 실용적이고 가성비 있는 기념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스위스를 다녀온 지 5년 이상 지난 지금까지 잘 애용하고 있는 기념품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맥가이버칼 기념품가게

빅토리녹스 손톱깎이

 

 

 

스위스를 대표하는 맥가이버칼의 대명사 빅토리녹스에서 나온 손톱깎이 입니다.

 

가격은 9 스위스프랑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기념품으로 하나씩 선물했습니다.

 

저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납작하게 접히는 디자인에 콤팩트한 사이즈로 손톱도 정말 잘 깎입니다.

 

작은 인조가죽 파우치도 포함되어 있어 휴대성도 좋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잘 쓰고 있는 최애템입니다.

 

스테인리스 재질로 손톱깎이, 손톱줄이 있고 손잡이 끝부분은 1자 드라이버 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인터라켄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를 했습니다만 스위스 여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빅토리녹스 기념품을 파는 곳이 워낙 많기 때문에 대부분 가게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실 겁니다.

 

빅토리녹스 손톱깎이

빅토리녹스 감자칼

 

 

빅토리녹스에선 감자칼도 있습니다. 감자칼 역시 칼이 아주 잘듭니다. 적당한 가격에 선물하기 좋습니다.

 

감자칼은 모두 선물해 버려서 사진이 남아있는 것이 없습니다. 손톱깎이 보다 더 저렴한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빅토리녹스 맥가이버칼

옵션이 정말 다양하고 사이즈등이 천차 만별이라 가격도 들쭉날쭉합니다.

 

정말 친한 지인이고 캠핑도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하려면 맥가이버칼도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나갑니다.

 

그리고 기념품가게 중에서는 맥가이버칼에 무료로 각인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선물할 지인의 이름을 맥가이버칼에 각인해서 선물했습니다. 정말 좋아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본인에게 셀프 선물한 맥가이버칼입니다. 기능보다는 디자인이 끌려 선택한 모델입니다. 지금도 칼은 아주 잘 듭니다. ^^

 

빅토리녹스 맥가이버칼

 

오늘은 스위스 가성비 선물용 기념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돌려 생각해봐도 원픽 선물은 빅토리녹스 손톱깎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