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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스위스 7

스위스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 사용료 바우처 시스템

렌터카로 샤프하우젠을 돌아보고 다음 숙소를 예약한 루체른 인근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루체른으로 가는 길에 Raststätte Knonaueramt AG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시흥하늘휴게소와 같이 상행선과 하행선이 같이 연결된 구조의 휴게소였습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들렀지만 특이한 형태의 휴게소에 먼저 한번 놀랐습니다. 스위스 휴게소 화장실은 특이한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 지하철 개찰구와 같은 게이트가 있습니다. 1 스위스프랑을 넣으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스위스 프랑을 넣으면 바우처가 프린트돼서 나옵니다. 모르는 사람은 그냥 영수증으로 생각할 수 도 있는데 휴게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이므로 꼭..

스위스 취리히, 샤프하우젠 여행 후기

스위스에 도착 후 첫날은 저녁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숙박을 하고 둘째 날부터 취리히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낮시간에 취리히 시내를 렌터카로 운전하는 것은 적응이 되기까지 힘들었습니다. 신호체계도 조금 낯설긴 했지만 가장 낯선 것은 바로 노면 트램이었습니다. 운전하고 가는 도중 정면에서 달려오는 트램이나, 뒤쪽에서 쫓아오는 트램을 만났을 때는 다소 긴장되었습니다. 첫날은 취리히 시내 중심가 쪽을 잠시 둘러보고 샤프하우젠까지 올라갔다가 루체른으로 이동했습니다. 시내쪽에서 주차는 취리히 중앙역 인근 "City Parkhaus"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도보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City Parkhaus · Gessnerallee 14, 8001 Zürich, 스위스 ★★★★☆ · 주차 빌딩 www.googl..

스위스 - 렌트카여행 신호위반 범칙금

오랜만에 집에 서류를 정리하다 18년 스위스에서 날아온 우편물을 찾았습니다. 또다시 아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18년 6월 스위스를 렌트카로 8일동안 여행을 했습니다. 설레임으로 도착해서 렌트한 차량으로 취리히 공항을 출발해 취리히 시내의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설레임도 잠시 취리히 시내의 낮선 운전 환경을 경험하고 찌릿! 미국, 캐나다에서 운전경험이 있었지만 취리히 도심과 처음 만나보는 트램은 극악의 운전 난이도 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복병으로 단속카메라!!! 그리고 우회전도 신호가 있었으니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우회전도 신호를 지켜야되는데, 취리히 시내에서 우회전하는 순간 신호가 바뀌면서 번쩍하는 느낌!!! 아차차 걸렸구나 싶었습니다. 그 다음부턴 더욱더 조심해서 운전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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