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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2차 참여기관 추가선정

라촐 2024. 10.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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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2차 참여기관에 국내 최대 병상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해 총 10개소가 추가로 선정됐다. 

 

추가된 10곳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길병원, 단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이다.

 

우선선정 (8곳) 추가선정 (10곳)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과 안산병원, 구로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길병원, 단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

 

이로써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40%인 18개 기관이 구조전환에 참여,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향상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로의 이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에 의존하던 관행을 개선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차로 선정된 10개 병원은 일반병상 1098개를 줄인다. 서울아산병원은 2424개에서 2088개, 분당서울대병원 1133개에서 1029개, 길병원 1092개에서 985개 등이다.

 

추가로 선정된 10개 상급종합병원 외에도 현재 6개 상급종합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초기에는 주 단위로 선정하면서 준비가 된 상급종합병원에는 조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구조 전환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급종합병원은 상황에 맞게 충분히 준비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경실 의료개혁 추진단장은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을 통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의 명실상부한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 의료체계혁신과(044-202-1873),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044-202-273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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