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현관문 자동열림 앱들을 적용하는 아파트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아파트도 블루 앤 가요의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차에서 내려 짐을 많이 들고 아파트 현관을 들어갈 때나,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갈 때 일일이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주머니에 있는 카드키를 꺼내서 문을 여는 불편함을 줄여줍니다. 문제는 앱을 항상 켜두어야 하는데 가요 앱을 항상 켜두게 되면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차에서 내릴 때 앱을 켜고 집에 들어가면 앱을 종료시킵니다. 차에서 내릴 때 앱을 켜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블루 앤 가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여 등록된 아파트 현관 3m인근에서 인식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블루 앤 가요 앱 자동 실행하기
아이폰의 기능 중 단축어 앱을 활용해서 앱을 자동 실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에는 카플레이가 연동되는 자동차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저는 차량에 무선카플레이 장치를 차량에 달아두어서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카플레이가 연결되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단축어 앱을 실행하고 아래쪽 자동화 선택 후 우측 상단의 + 버튼을 눌러 신규 자동화를 생성해 줍니다. 다음 창에서 개인용 자동화 생성을 클릭해 주고, 다음으로 카플레이를 선택해 줍니다.
차에서 내려 현관으로 가는 길이므로 연결이 해제될 때를 선택하고, 동작 추가를 해줍니다. 다음에서 스크립트하기를 선택해 줍니다.
여러 종류의 스크립트 중에서 아래로 쭉 내리면 앱열기가 있습니다. 앱 열기 선택 후 앱을 클릭해서 가요(GAYO)를 선택해 줍니다.
앱 실행 전에 물어보지 않기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실행되면 알리기를 선택해 줍니다. 알리기를 선택해제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완료를 눌러주면 첫 화면에 있던 개인용 자동화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동을 끄고 카플레이 연결이 해제되면 다음과 같이 가요가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약간의 딜레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현관에서 가까운 곳에서 실행 시에는 현관에 가는 것보다 약간 느릴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블루 앤 가요를 아이폰 단축어를 사용하여 자동실행하는 팁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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