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햇빛 화상 (일광화상) 증상, 예방법 및 치료 방법

하루가 멀다 하고 요즘처럼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경우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인지 올해 한낮에는 더욱 여름철 햇볕이 더욱 따갑게 내려쬐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햇빛 화상(일광화상)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햇빛화상(일광화상) 썸네일

햇빛 화상 (일광화상) 증상

 

햇빛 화상(일광화상)은 피부가 멜라닌의 보호 능력을 넘어설는 정도의 자외선이 피부에 내려쬘 경우에 피부가 붉어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Sunburn이라고 합니다.

 

여름철 야외에서는 물놀이 등을 하면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놀다가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어 화상을 입고 있는 것인지 모르고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컷 놀고 집에 와서 보니 화상을 입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햇빛 화상의 경우 직후에는 큰 이상이 없지만 2~6시간 후 피부가 붉어지며, 6~48시간 뒤에는 가장 심해지며 아픔도 발생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 3~8일 후에는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외선의 경우 피부를 노화시키거나 피부암을 유발하는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햇빛 화상 (일광화상) 예방하는 법

 

1. 햇빛이 강할때 외부 활동을 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줍니다. 자외선차단제의 효과는 20~30분 후부터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30분 정도 미리 발라 줍니다. 그리고 땀이나 물에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발라 줘야 합니다.

 

2. 피부가 햇빛에 노출이 덜되도록 긴팔, 긴바지를 입습니다. (래시가드, 팔토시, 타이즈 등)

 

3. 태양이 가장 강한 시간대를 피해서 활동합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는 피해줍니다.

 

햇빛 화상 (일광화상) 치료 방법

 

1. 햇빛 화상을 입었을 경우 샤워를 할 때 물로만 샤워를 합니다. 샴푸, 바디클렌져, 비누등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2. 샤워나 얼음 마사지, 오이 마사지 등으로 열감을 제거해줍니다. 얼음의 경우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합니다.

 

3. 피부에 효과적인 수분 전달이 가능한 수딩젤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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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심할 경우 햇빛 화상연고를 구매해서 발라줍니다. 구아야줄렌(아즈렌에스), 트롤아민(비아핀), 베타시토스테롤(미보), 덱스판테놀(비판텐) 성분의 화상연고를 발라 줍니다.

 

5. 피부가 벗겨질 경우 일부러 제거하지 말고 천천히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합니다.

 

6. 수포가 생길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화상전문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보도록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햇빛 화상 (일광화상) 증상과, 예방법,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야외활동과 물놀이에 햇빛 화상(일광화상)에 대비를 잘하여 이번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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