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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렌터카 2

스위스 렌터카 여행 - 자동차 열차 이용하기 (BLS Car Transport Service)

스위스 렌터카 여행 중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자동차 열차를 탑승해 보았습니다. 체르마트를 가기 전날은 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체르마트가 있는 발레 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자동차 열차를 탑승해야 합니다. 자동차 열차는 칸더슈태그(Kandersteg)와 고 펜슈타인(Goppenstein) 사이의 긴 산악 구간을 차량을 열차에 태워서 약 15분 정도의 시간에 이동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산악 구간을 이동하기 때문에 중간에 긴 터널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체르마트로 가는 도중 자동차 열차를 태워서 이동해야 하는지 모르고 갔지만 중간에 톨게이트 같은 곳에서 요금을 내고 앞차량들을 따라서 이동하다 보니 얼떨결에 차량이 기차에 탑승해 있었습니다. ^^; 하루 전날 급하..

스위스 - 렌트카여행 신호위반 범칙금

오랜만에 집에 서류를 정리하다 18년 스위스에서 날아온 우편물을 찾았습니다. 또다시 아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18년 6월 스위스를 렌트카로 8일동안 여행을 했습니다. 설레임으로 도착해서 렌트한 차량으로 취리히 공항을 출발해 취리히 시내의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설레임도 잠시 취리히 시내의 낮선 운전 환경을 경험하고 찌릿! 미국, 캐나다에서 운전경험이 있었지만 취리히 도심과 처음 만나보는 트램은 극악의 운전 난이도 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복병으로 단속카메라!!! 그리고 우회전도 신호가 있었으니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우회전도 신호를 지켜야되는데, 취리히 시내에서 우회전하는 순간 신호가 바뀌면서 번쩍하는 느낌!!! 아차차 걸렸구나 싶었습니다. 그 다음부턴 더욱더 조심해서 운전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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