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를 들렀다 장난감 코너에서 요즘 한글 공부를 하고 있는 첫째를 미니빔(동물+한글) 장난감을 샀습니다. 가격은 다이소답게 저렴하게 2천 원입니다. 영사필름이 있는 디스크 3개가 들어있고, 각 디스크마다 8개의 동물과 한글이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이크처럼 생긴 미니빔에 끼우고 어두운 곳에서 LED를 켜주면 이미지가 확대되어 비칩니다. 이렇게 3개의 디스크가 있습니다. 배터리는 LR44 3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밤에 잠자기 전 천정에 비춰본모습입니다. 제법 선명합니다. 하지만 스위치가 잘 안 먹고 동작이 조금 불안합니다. -_-;; 불빛이 들어왔다 안 들어왔다. 어두웠다가 밝았다가… 조금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필름 한 갠 방향이 바뀌어서 비추면 좌우 반대로 보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