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앤컷 김치자르미 김치 자르는 통 내돈내산 구매 실사용 후기

김치는 뭐니뭐니해도 김치냉장고에서 바로바로 꺼내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냉장고에 잘라서 넣어놓으면 큰 밀폐용기에 오래 넣어두고 먹으면 김치도 마르고 빨리 익어서 맛이 없어져 버리곤 합니다.

밥먹을때마다 김치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 자르고 넣고 하는 것도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김치를 자르고 나면 도마에 김치물이 배어 박박 씻어도 잘 안지워 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한번에 없애 주는 아이템을 이번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푸시앤컷 김치자르미 김치 자르는 통

 

푸시앤컷 김치자르미 김치 자르는 통 대용량 밀폐용기 3L

 

김치 푸시앤컷(Push&Cut) 멀티 다용도 밀폐용기 쿠팡에서 발견하고 바로 결제하고 다음날 배송왔습니다.

 

 

중국산 밀폐용기들이 많은데 "Made in Korea" 국산이라 더 신뢰가 갔습니다.

 

제품을 꺼내 보면 상단에 김치 자르는 용도의 칼이 달려 있고 안쪽에는 칼을 일정한 간격으로 넣을 수 있는 홈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색상은 혹시나 김치국물색깔이 배지는 않을까 해서 그레이로 골랐습니다.

 

자! 이제 처음으로 사용해 봅니다.

저희집 김치는 배추가 조금 작아 양쪽으로 두포기가 들어갔습니다.

한포기만 넣으셔도 되고 두포기 넣으셔도 되고 골라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힘을 줘서 꾹 꾹 눌러줍니다. 

칼로 김치를 썰때는 비스듬히 자를수 있기 때문에 힘이 좀 적게 들어가지만 푸시앤컷의 경우 수직으로 내려 잘라야 하니 칼로 자를때 보다는 힘이 조금 더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반듯 반듯 일정한 간격으로 정갈하게 김치가 잘라 집니다.

 

자! 김치가 이렇게 일정하게 잘라졌습니다. ^^

반듯 반듯 합니다.

 

먹을 만큼만 작은 접시나 작은 밀폐용기에 옮겨 담은 후 뚜껑을 닫아 김치 냉장고에 보관해 주면 항상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홈마다 칼집을 넣었는데 너무 촘촘한 것 같아 다음부터는 두칸마다 칼집을 넣어 조금 더 큰사이즈로 잘라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칼은 뚜껑에 같이 보관해도 되지만 저는 별도로 보관 하기로 했습니다. 씻어서 말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필요할때만 새 젓가락으로 조금씩 조금씩 덜어먹을 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잘 잘리도록 잘리는 부분 하단에 홈을 살짝 올려놨다고 하는데 그래도 제일 아랫쪽 김치는 조금 덜 잘리는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만족합니다. ^^

 

앞으로 항상 아삭아삭한 맛있는 김치를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될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구매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푸시앤컷 김치자르미 김치 자르는 통 대용량 밀폐용기 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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