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미 선산 5일장이 열리는 날이다. (매 2일 7일은 선산장) 첫째는 어린이집을 간사이 둘째와 와이프와 함께 선산장을 잠깐 다녀왔다. 역시 선산장은 구미 인근 오일장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것 같다. 주차할 곳도 많지 않아 시장에서 좀 떨어진곳에 주차를 했다. 도착하자 마자 추적 추적 소나기가 내린다. 둘째를 데리고 다니기 어려울 것 같아 나와 둘째는 차에서 기다리고 와이프만 다녀왔다. 원래 할머니께 선물로 드릴 옷을 좀 사려고 했는데 사진 못했다. 집안 분위기 환기겸하여 국화꽃, 로즈마리, 금전수를 샀다. 첫째 하원 시간이 다가와 선산 오일장 구경은 와이프만 하고 다시 돌아왔다. 오늘은 화분에 심어주질 못하고 내일 화분에 심어줘야 할 것 같아 화분에 물을 듬뿍 주었다. 몇일 사이 기온이 많이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