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 쏘카 패스포트(Passport) 이용 후기

이번에 티구안의 변속기 메카트로닉스 불량으로

장기간 차량을 센터에 입고를 했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대략 1달 정도 일정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대차를 차량 부족으로 인하여 바로 받지 못해

차량 없는 상태로 2주정도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주쯤에는 대차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계속 어드바이저에게 전화했습니다. 언제됩니까?? -_-;)

그동안 차량이 필요한 일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차량이 필요한 시점에는 지금까지 써보지 않았던

새로운 서비스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차 없이 오랜기간을 지내다 보니 

차량이 필요할때는 쏘카를 이용 했습니다.

쏘카존으로 갈때는 공유킥보드 서비스를 사용했습니다.

공유킥보드는 다음에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그린카와 비교를 해봤는데 지방 중소도시다 보니

그린카 보다는 쏘카가 존도 다수 있고 차량도 비교적 더 많아 쏘카를 선택했습니다.

쏘카앱을 다운 받고, 회원 가입을 했습니다.

 

쏘카 앱을 다운 받고 길게는 한달 정도까지 쏘카를 이용해야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패스포트 회원 가입도 했습니다.

패스포트 회원은 1년 9,900원의 구독서비스로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가입 혜택으로 70,000원 쿠폰 1장 지급됩니다.
대여 요금에 한해 적용가능하다고 하는데 대여요금이

패스포트 가입전에는 각종 할인 프로모션으로 싸게 책정되던데 
가입한 후 사용할때는 할인 프로모션이 조금 줄어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9,900원 보다는 이득인듯합니다.
정확한 계산과 산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_-;;

 

주중 24시간 무료혜택이 있습니다. (월1회)

10월에 한번 11월에 한번 두번 혜택을 받았네요. 

그리고 처음에는 무조건 쏘카존에 가서 픽업 해야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공유킥보드를 사용해서 쏘카존까지 15분 이상씩 타고 가서 픽업하고

반납하고 공유킥보드를 다시 타고 왔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_-;

픽업하러 가는 시간과 오는시간 킥보드 비용,

픽업 후 집에 와서 가족들을 태우고, 

반납할때는 가족들을 집에 내려주고 반납하고 하는 시간때문에

추가적으로 대여시간 사용시간 보다 더 길게 잡아야하는 비용 등을 생각하니

쏘카 부름서비스 (19,900원)를 쓰는게 더 이득이고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24시간 이상 대여할 경우 부름서비스가 무료입니다. 대박!

패스포트의 주중 24시간 무료 쿠폰 + 부름서비스는 같이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완전 저렴하게 사용가능합니다. ^^

그리고 부름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

대부분 부름서비스 예약시간 보다 조금은 일찍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당겨서 사용하기로 무료로 추가 시간이용이 가능합니다. 

 

부름서비스 신청할때 주의 사항으로 받을 곳을 주소로 선택한 다음

지도가 뜨는데 지도에서 위치이동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도에서 위치 이동하게 되면 반납지변경요금 2,000원이 추가됩니다.

자세한 위치설명은 기사님께 전달사항으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기사님께서 아파트 방문하실때는 숙박 방문증까지 끊어서

차량에 비치해 주셔서 저는 너무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반납할때는 반납하기 누르시고 기사님께 주차 위치 전달해주시면 반납이 되므로 참 편리했습니다.

쏘카 패스포트 사용하실분은 24시간 무료서비스와 부름서비스 같이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