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색다른 매운맛 타코마요 치킨 내돈내산 후기

오늘은 색다른 매운맛 치킨 호식이 두마리 치킨 타콤마요 치킨 내돈 내산 후기를 소개드립니다.

매운맛 치킨을 좋아하지만 평소에는 아이들을 위해 후라이드를 많이 시켜 먹었습니다. 한번씩 매운맛을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 이번에 학창시절 많이 시켜먹던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시켜먹어 보고 맛있어서 소개 드립니다.

 

요즘 치킨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브랜드 치킨들은 만원 후반에서 2만원대까지 훌쩍 올라갑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한마리 가격에 두마리를 먹을 수 있어 아이들은 후라이드, 어른은 매운치킨을 따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후라이드와 함께 시킨 치킨은 타코마요 입니다. 후라이드와 타코마요 치킨을 시키게 되면 2만 5천원에 시켜서 먹을 수 있습니다.

 

두마리치킨인 만큼 포장도 큼직합니다. 타코마요 치킨이 최근에 나온 메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박스 포장에는 알콘칩스와 요거치즈닝 치킨이 인쇄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먹기 위해 순살 치킨으로 시켰는데 순살도 살집이 어느정도 있어서 큼직 큼직하고 두툼 합니다.

다른 치킨들은 순살치킨이 살은 별로 없고 껍질과 튀김옷으로된 부분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호식이는 다른 것 같습니다.

두마리인 만큼 전체적인 양도 많습니다. 치킨무와 양념이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라이드는 염지가 조금 약하게 되어 있어 아이들이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피한 튀김 옷이 아니라 통닭 계통의 튀김옷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암튼 살도 두툼하고 아이들이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 타코마요 치킨 입니다.

한마디로 소개드리면 한번씩 생각나게 만드는 매운맛이 바로 호식이 두마리 치킨 타코마요 치킨이 아닌가 싶습니다.

멕시코풍의 매콤새콤 치폴레소스에 토핑을 뿌려두었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는 아~ 어디서 먹어본 느낌이 들면서 입속으로 하나둘 계속 들어갑니다. ^^

양이 많아서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었는데 고기가 약간 딱딱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색다른 매운맛이 땡길때 호식이 두마리 치킨 타코마요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