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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 인디언 자치구에 위치한 모뉴먼트밸리 TV와 인터넷으로 보고 너무 가보고 싶어서 간 미국 여행
친구가 있는 LA에서 왕복 약 2,200km를 3박4일동안 홀로 운전해서 가볼 수 있었던 곳입니다.
약 2억 7천만년 전 생성된 지층이 자연적 풍화와 침식으로 인해 만들어진 압도적인 경관들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입장료를 결제하고 들어서면 공원내에 호텔이 있고 방문자 센터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방문자 센터에서 찍은 모뉴먼트 밸리 대표 뷰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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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존 포드(John Ford)가 역마차, 수색자등의 서부극에서 반복적으로 촬영을 하게 되어 서부영화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자리 잡은 경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존 포드 포인트에 직접 말을 타고 서보지는 못했지만 말을 타고 서본다면 서부영화의 주인공이된 듯한 느낌이 들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존 포드 포인트 주변에는 말 똥이 많이 있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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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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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과 같이 길쭉한 모양의 토템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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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둘러 보는데 약 22km를 둘러보는데 2시간 남짓 시간이 걸렸고 해는 뉘엿 뉘엿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넓기도 넓지만 중간 중간 걸어서 이동해서 봐야하는 포인트도 있기 때문에 모두 둘러보는데 2~3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숙소를 엔털롭캐년 근처 Page에 예약해둔 상태라 모뉴먼트밸리에 오면 꼭 가봐야하는 포인트 포레스트 검프 촬영지로 달려 갔습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나면 제대로 볼 수 없기에 빠르게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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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가 포레스트 검프 포인트! 다행이 해가 지기 직전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찍고 숙소를 예약해둔 Page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깜깜해진 사막길 약 215km를 혼자서 운전했다는게 조금은 겁이 없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이 아무 일이 없이 잘 도착했지만, 도중에 렌트카 고장이나, 동물과의 충돌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은게 참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미서부 장거리 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은 일정을 좀 넉넉하게 잡으시고 아침에 좀 일찍 움직이고,
일몰 후에는 최대한 운전을 안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름도 중간중간에 꾸준히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주유소를 자주 만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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